생과일 와플, 프렌치 크레페 광화문에 엄마랑 동생이랑 전시 보고 서울나들이 갔다가… 세종문화회관에 맛있어보이는 브런치집이 있길래 가봤다. 잘 몰랐는데 되게 유서 깊은? 전통 있는? 미국 브랜드였고 한국에도 분점이 꽤 있는 모양. 입구에서 들어가는 길목에 오리지널 굿즈나 역사 연표 뭐 이런게 장식되어있길래 구경 좀 했다. 디너파트에는 화덕피자나 파스타, 아무튼 식사류도 파는 것 같은데 우리는 낮에 가서 그건 못 먹었고… 와플이랑 팬케익 중 고민하다 와플을, 엄마는 크레페를 골랐다. 동생은 밥 먹고 싶다고 오믈렛 시켜 놓고 다 못 먹고 남기고 디저트나 같이 먹음(ㅋㅋ)
크레페가 보통 한국 길거리에서 파는 크레페가 아니고 계란 부쳐서 만든… 계란지단빵?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토핑 아무것도 없이 플레인으로 시킨지라 식으면 계란 비린향이 살짝 날 것도 같은데 같이 주는 레몬잼? 레몬 시럽? 이랑 먹으니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열… 엄마도 크레페랑 레몬시럽이 제일 맛있다고 만족하셔서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시킨건 생과일 와플이었는데 와플 빵도 진짜 너무 맛있었어… 겉바속촉인지 쫀득인지 아무튼… 빵반죽 씹히는 맛이 좋아서 우걱우걱 처먹음…
두부피로 만든 고단백 컵누들 (마라샹궈맛) 연속으로 컵누들 기록이라니 불미스럽구나… 맨날 이거만 먹고 사는 건 아니고 편의점 갔을 때 새로 나온 컵누들 신상이 있길래 신기해서 구매. 단백질이 12g이나 들어간대서 그게 되나? 했는데 포장을 까면 되게 신기하게 생긴 건두유피가 비닐 포장이 되어 있다. 마라탕 먹을 때도 두유피 왕창 넣어 먹는지라 완전 럭키잖아!! 하고 사서 먹어봤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다시 사먹을 것 같나? 하면 글쎄… 로제맛도 먹어봤는데 로제는 다시 먹고 싶진 않고, 마라샹궈는 가끔 마라 땡길 때 대리만족용으로? 먹을 정도는 되는듯.
맛이 맛이니만큼 딱히 다이어트를 기대하고 먹는 건 아닌데 단백질이 12g이라고 나트륨이 줄어드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좀 더 매웠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달다. 달아서 내가 자발적으로 제 돈 주고 사먹진 않을 것 같음.
농심 컵누들 매콤찜닭맛 & 아이배냇 꼬마한끼영양밥(쇠고기김맛) 왜 갑자기 이유식제품을 먹었냐고 묻는다면 : 마트 쇼핑 갔다가 즉석밥 코너에 신기한 게 있길래 집어왔을 뿐… 식단 한참 하던 때의 영향이 아직까지 미쳤는지, 위장은 식단 빡세게 할 때보단 늘었는데 어째선지 밥은 210g 정량으로 먹으면 다 들어가지가 않는다. 그래서 꾸역꾸역 먹고 속 안좋아지든지… 아니면 영원히 작은밥만 먹든지… 하던 와중에 유아용 밥이 150g에 토핑까지 되어있길래 사 봄
두 개를 같이 먹는 건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긴 한데ㅋ (사유: 나트륨……) 밥 먼저 한 입 떠먹었을때 어우!!! 이거 왜 이렇게 짜?! 애들 먹어도 되는 거 맞아? 했다가 컵누들 한 입 먹었더니 맹맹하게 느껴지길래 그냥 처먹었다. 매콤찜닭 컵누들은 내 최애 맛인데 나트륨수치가 사악해서 오랜만에 먹는듯… 그치만 맛있잖아, 그치만.
예전에 한 번 먹고 난 뒤로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옵스 들른 김에 사봤고, 맛있었다…… 푸딩은 탱글탱글해야만 맛있다는 나름의 고정관념, 강박, 뭐 그런 게 있는데 계란찜 느낌 나는 푸딩도 제법 호감일지도… 하는 감상. 그렇다고 또 너무 크림 같은 푸딩은 별로고(ㅋㅋ) 딱 이 정도가 좋은듯.
별개로 : 푸딩 사놓고 냉장고에 이틀 방치했더니 입구 쪽에 곰팡이 같은 게 슬어 있어서(ㅋㅠㅠㅠ) 눈 한 번 감았다가 부위가 크지 않길래 그냥 눈 딱 감고 곰팡이 슨 부분만 빼고 다 처먹음… 맛있던데? 탈도 안 났으니 아무래도 좋지 않나? 여름에는 음식을 최대한 빨리 먹자…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 세종문화회관점
광화문에 엄마랑 동생이랑 전시 보고 서울나들이 갔다가… 세종문화회관에 맛있어보이는 브런치집이 있길래 가봤다. 잘 몰랐는데 되게 유서 깊은? 전통 있는? 미국 브랜드였고 한국에도 분점이 꽤 있는 모양. 입구에서 들어가는 길목에 오리지널 굿즈나 역사 연표 뭐 이런게 장식되어있길래 구경 좀 했다. 디너파트에는 화덕피자나 파스타, 아무튼 식사류도 파는 것 같은데 우리는 낮에 가서 그건 못 먹었고… 와플이랑 팬케익 중 고민하다 와플을, 엄마는 크레페를 골랐다. 동생은 밥 먹고 싶다고 오믈렛 시켜 놓고 다 못 먹고 남기고 디저트나 같이 먹음(ㅋㅋ)
크레페가 보통 한국 길거리에서 파는 크레페가 아니고 계란 부쳐서 만든… 계란지단빵?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토핑 아무것도 없이 플레인으로 시킨지라 식으면 계란 비린향이 살짝 날 것도 같은데 같이 주는 레몬잼? 레몬 시럽? 이랑 먹으니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열… 엄마도 크레페랑 레몬시럽이 제일 맛있다고 만족하셔서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시킨건 생과일 와플이었는데 와플 빵도 진짜 너무 맛있었어… 겉바속촉인지 쫀득인지 아무튼… 빵반죽 씹히는 맛이 좋아서 우걱우걱 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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