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테리어랑 컴퓨터 주변기기에 그렇게 관심이 없어서 하나 사서 오래 쓰자 주의였는데 최근에 무슨 바람이 불어선지 핑크색 키보드에 훅 꽂혀서… 충동구매했다. 키보드 모으는 사람들은 디자인 예쁜 걸로 여러개씩 사서 쓰시던데 나는 일단 풀배열/한글자판이 아니면 키보드를 못 써서+평생 8000원짜리 검은색 사무용 멤브레인만 써와서… 적응 못 하면 어떡하지? 그럼 일단 써보고 생각하자~는 마음에 저가형(아마도) 브랜드를 픽함.
막 바꾸고 나서는 오탈자가 많이 났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하루만에 적응한 것 같음! PC방 키보드라 소리가 요란한게 좀 걸렸는데(살 당시에 적축 청축 이런거도 구분할 줄 모름) 우리집은 어차피 내가 스피커로 씹덕 노래 틀어놔도 뭐라 안 해서 걍 씀… 타닥타닥 하고 있으면 재밌기도 하다. LED모드는 누르는 부분만 불 들어오는 걸로 바꿔놨는데 이것도 마음에 듬 ㅎㅎ 근데 남의 떡이 더 좋아 보인다고, 사놓고 보니 이번에 정발된 독거미가 갖고 싶어서 눈독들여진다… 조금 더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커스텀 홀케이크는 양이 너무 많고, 오타쿠모임 기분은 내고 싶고… 그러던 중 사여님이 알아봐주신 주문제작 디저트 카페! 1구당 6000원 이라는 말도 안되게 싼 가격으로 (최소는 2구) 원하는 컬러컨셉, 데코 정도만 기재하면 사장님이 알아서 예쁜 디자인으로 제작해주신다. 나같은 오마카세충에겐 너무너무 혹하는 케이크잖아…… 모임 사람들 다같이 각자 하고싶은 컨셉 정해서 1인당 2구, 총 8구의 컵케이크가 나왔다. 핑크색이 내 거, 파란 게 모래님 거!
앱코 AN02 게이밍 기계식키보드 핑크
막 바꾸고 나서는 오탈자가 많이 났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하루만에 적응한 것 같음! PC방 키보드라 소리가 요란한게 좀 걸렸는데(살 당시에 적축 청축 이런거도 구분할 줄 모름) 우리집은 어차피 내가 스피커로 씹덕 노래 틀어놔도 뭐라 안 해서 걍 씀… 타닥타닥 하고 있으면 재밌기도 하다. LED모드는 누르는 부분만 불 들어오는 걸로 바꿔놨는데 이것도 마음에 듬 ㅎㅎ 근데 남의 떡이 더 좋아 보인다고, 사놓고 보니 이번에 정발된 독거미가 갖고 싶어서 눈독들여진다… 조금 더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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