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즈키 미코토, 21살의 영업사무직! 얌전하고 온화한 그녀의 행복은∙∙∙ ‘폭식’?!?!
【야키소바 컵라면】, 【오므라이스】, 【카레】, 【오코노미야키】, 【가라아게 덮밥】∙∙∙
든든하고 진하고 가득하게 산더미 같은 음식을 먹고 또 먹는다♪
오버 칼로리로 ‘도달하는’ 한계 돌파 금단의 미식 개그 만화
트위터 바이럴 엄청 되던 만화. 한참 돌 때 궁금해서 정발을 기다렸었는데 SNS에 돌던 반응들이랑 크게 감상이 다르진 않은듯… 호러 만화니 다이어트 권장만화니 불쾌한 부분이 있니 하는 다양한 리뷰 의견들에 대부분 동의. 더 나아가 개인적으로 들었던 생각은 다소 푸드포르노 + 폭식행위에 대한 이상성욕을 숨길 생각이 없어서 그 점이 좀 (긍정적인 방향이든, 부정적인 방향이든) 미묘해지는 만화. 21세 비즈니스맨 여성으로 설정돼서 다소 모에체로 그려지는 주인공,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의 칼로리를 두세배는 가볍게 웃도는 폭식행위 직후에 따라오는 혈당쇼크를 '도달하다'라는 표현으로 쓰는 것이며 병증을 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거 보고 더 그런 생각이 들었던듯… 작가 성별은 모르겠는데 남작가가 그렸다면 그 표현법만큼은 확실하게 불쾌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ㅋㅋ)
당장 나도 카니발리즘/식인 씹덕이상성욕 있는데다가 어떤 분야의 만화를 집요하게 판다는건 페티쉬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란 걸 알아서(특히 음식 만화라면 더욱) 그걸 비난하려는 건 아니고요, 아가리PC충으로 오해받기 싫어서(ㅅㅂ) 구구절절 달아둠
뭐 1권만 보고 이러니저러니어떻니 하는 것도 웃기긴 하겠지만, 1권만의 감상은 딱 이 정도. 다만 병증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점 + 배경으로 설정된 모치즈키가 근무하는 회사가 야근 ㅈㄴ 시키는 좆소인데다 동료들도 전부 알코올중독자, 인스턴트/카페인중독자, 로 설정돼서 진짜 블랙코미디 건강 만화의 떡밥인건지 아님 just 이상성욕인지는 완결분까지 봐야 알지 않을까… 이런저런 악플을 달긴 했지만 궁금했었고 재밌던 것도 맞아서 하차할 생각은 딱히 없고. 식이장애도 정신병의 일종이라는데 한참 다이어트 했던 입장으로서 숨막히는 부분도 공감됐던 부분도 있었고… 묘하게 계속 생각나는 만화